Project Description
거북이와
두루미
거북이와 두루미는 가끔 만나면 처음에는 안부를 잠깐 묻고 모진 예술바닥 어찌 살아야하나 주구장창 떠들던 잡기술에 능한 두작가의 시각프로젝트 그룹이다.
거북이와 두루미는 비상시적으로 운영하며 본인들의 작품을 쇼케이스 및 전시의 형태로 공간을 오픈하고 있다. 이와 함께 자본의 범위, 예술의 경계 밖 돈 안되고 ‘과연 이것이 아트인가?’ 의문을 갖게 하는 쓰레기 같은 아이디어를 실험하고 있다. 바야흐로 이것은 지역의 문화예술경제의 생태계를 교란시켜 다양한 틈을 만들어내는 일이 아닐까 기대하고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