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0년 8월부터 2021년 3월까지 점점점 사업팀인 일취월장과 일일댄스가 협업으로 매달 마지막주 일요일에 건축과 무용을 주제로 한 영화상영을 시작합니다. 상영 장소는 인천 신포동에 위치한 재생공간인 ‘빙고’입니다. 8월29일 첫 상영으로 재건축으로 철거를 얼마 안남겨둔 둔촌주공 아파트에 관한 2018년도 다큐멘터리 <집의 시간들>을 상영합니다. ‘당신에게 집이란 어떤 의미인가요’라는 영화카피처럼, 집에 관련된 주민들의 담담한 이야기와 풍경화 같은 화면이 일품인 영화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