‘거리위의 빨간모자’는 [창작놀터극단 야]의 공연으로, 김수진, 박재춘 두 분의 배우님들과 다양한 인형들이 여러 등장인물들을 연기하는 가족뮤지컬입니다. 가난한 연극쟁이 할아버지와 손녀딸이 거리에서 공연을 하는 극중극 형태를 통해, 작지만 진솔한 가족의 사랑을 표현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