매월 마지막주 일요일에 진행하는 <시네마테이블:도시x무용>이 이번달에도 어김없이 돌아왔습니다.
네번째 상영은 송주원감독님의 모더레이팅으로 <피나 바우쉬의 댄싱 드림즈>를 상영합니다. <피나 바우쉬의 댄싱 드림즈>는 세계적인 안무가 피나 바우쉬의 한 프로젝트에 대한 다큐멘터리로 무용을 배워본 적이 없는 10대 청소년들과 ‘콘탁트호프(Kontakthof)’를 공연하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. 춤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타인과 소통하는 방법을 배워가는 이 영화 ‘콘탁트호프(Kontakthof)’ 는 사람들이 접촉을 위해 만나는 장소를 뜻한다고 합니다. 만남이 어려운 시대에 춤으로 만나는 자리를 마련합니다.
‘이 세상에는 말이나 글로 표현할 수 없는 것이 있다. 그렇기 때문에 춤이 필요하다. _ 피나 바우쉬’
*시네마테이블 4th
-일시: 2021년 11월 28(일), 오후 3시
-장소: 빙고 (인천광역시 중구 중앙동4가 8-8)
-상영작/모더레이터: <피나 바우쉬의 댄싱드림즈>, 89분, 다큐멘터리, 라이너 호프만, 안네 린셀/ 송주원(안무가/댄스필름감독)
**프로그램과 관련한 공지사항은
일취월장 @daily_prograss
일일댄스프로젝트 @11danceproject 인스타그램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. 감사합니다:)
***영화 상영과 토크로 진행되는 시네마 테이블은 2021년 8월부터 2022년 3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일요일 인천 원도심의 오래된 공간인 ‘빙고(Bingo)’에서 진행됩니다.